죽전 신세계 갑질 진상 현장 왜 그랬나!?

죽전 신세계 갑질 진상 현장 왜 그랬나?!

죽전 신세계 에서 40대 한 여성이 화장품코너의 직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설하면서 심지어 머리채까지 잡는 일명 갑질 영상이 편집없이 영상 그대로 공개되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월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40대 여성의 폭행과 업무방해하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에서 여성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죽전 신세계 갑질을 하게된 이유는 화장품을 바르고 난뒤 팔 안쪽에 두드러기가 일어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품 직원과 대화를 하면서 대치하던중 40대여성은 갑자기 고함을 지르면서 화장품을 바닥에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욕설을 퍼부으며 매장안으로 들어와 직원의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백화점 보안요원이 나중에 출동하여 말렸습니다. 죽전 신세계 갑질 사건으로 쇼핑을 즐기던 사람들은 그 순간 공포에 떨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면서 상황은 종결되었고 곧바로 경찰서로 이송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화장품 직원은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고 합니다.

죽전 신세계 갑질 현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실시간 촬영을 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고 순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죽전 신세계 갑질로 2014년에 있었던 부천 중동의 현대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모녀갑질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사건은 차를 가로질러 주차한 것을 두고 지적한 주차요원에게 2시간동안 무릎을 꿇게 만들어 비난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