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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월당 빠따 사건 야구방망이

by 더이슈킹 2018. 6. 29.




대구 반월당 빠따 사건 야구방망이 

대구의 반월당역에서 6월27일 폭행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사건을 두고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반월당 묻지마 폭행사건 반월당 빠따사건 제목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대략 40초정도의 영상으로 가해자 나이26살  피해자 22살 두명에게 알루미늄 야구 빠따를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되어있습니다. 피해자들은 A씨가 휘두른 야구 빠따에 의해 머리를 맞고, 막으려다 다시 머리옆쪽을 얻어 맞는 장면들이 편집없이 그대로 영상에 담겼졌습니다.


지나치던 사람들이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지르며 빠따 폭행을 말리는등 대구 반월당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빠따 폭행 사건이 진정될 쯤 피해자들은 가해자에게 왜 때렸냐고 물어보자 빠따 가해자는 아무말없이 있다가 다시 피해자에게 성큼 다가오더니 머리를 밀쳐냈습니다.


대구의 중부경찰서에서는 빠따 사건의 가해자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다음날인 6월28일 밝혔습니다. 조사과정에서 반월당 빠따 가해자는 평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피해자가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봤다는 이유 하나로 빠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어이없는 이유로 황당하다고 합니다. 28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와 친구 모두 폭행이 시작되고 나서야 가해자를 처음 봤다. 벤치에 앉아 역에 미처 못 내린 다른 일행과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을 뿐” 이라며 억울한 심정을의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혹시나 폭행이 시작되기 전에 가해자와 다른 시비가 있었는지에 대해 29일 두명의 피해자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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