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마약 사건
가수 계은숙이 과거 마약 혐의로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계은숙은 마약 사건에 대해 "당시 매니저 문제, 재산 문제 등으로 인해 일이 터졌다. 일이 많았던 것 만큼 그때 좌절했을 때 했던 게 마약" 이라고 고백 했습니다.
계은숙은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가 인정되면서 강제 추방되었습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2015년, 한국에서 마약과 더불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계은숙 사건으로 "정신적으로 거기에 의존했는데 뺏겼던 시간이 억울하다" 라고 하며 "나 자신에게 억울하고, 나 자신에게 하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은숙은 "그럼에도 의지를 잃지 않고 그런 경험이 노래할 수 있는 마음으로 다시 다가가고 싶다" 라고 말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과거 계은숙의 사건을 각성하는 의미에서인지 이번 앨범이름은 '리:버스' 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계은숙의 앨범은 타이틀곡 '길' 을 포함하여 총 9곡의 신곡과 3곡의 리메이크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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