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현희 남편
'사람이 좋다' 에 출연한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은퇴 후 근황을 최초 공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남편희는 펜싱 선수 생활 26년세월을 끝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펜싱 26년 동안 '미녀 검객', '땅콩 검객', '엄마 검객'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면서 펜싱계 정상 자리를 지켜왔는데요. 펜싱 남현희는 선수 생활 동안 '최초' 혹은 '최다' 타이틀을 남겼지만 2019년 10월, 전국 체전을 끝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남현희는 펜싱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와 살림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남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좋다 남현희는 대한민국의 펜싱을 위해 마지막 할 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남현희' 이름의 펜싱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현희는 펜싱이 비인기 종목이었던 터라 서러움을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요. 남현희 펜싱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펜싱 노하우를 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펜싱과 친근함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남현희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남현희 남편은 5살 연하로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입니다. 남현희는 남편 공효석과 결혼하고 2013년 4월, 딸 공하이를 얻었습니다.
남현희 남편 공효석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으로, 선수생활 당시 오르막구간에서는 국내, 나아가 아시아권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선수였습니다. 남현희 남편 공효석은 2009, 2010투르드코리아 산악구간에서 자랑스런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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