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전 남편 고소
배우 정가은 전 남편이 사기 행각을 벌리고 미국으로 도피 했을거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를 운영하는 한 기자는 정가은 전 남편이 수백억원대 사기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영상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도 피해자다. 하지만 신변이 드러날까 피해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습니다.
정가은 전 남편은 이미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도 수백억원대 사기 전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제 차량을 싼 값에 인수하여 높은 금액으로 재 판매하는 사업체를 운영하였고 서류를 조작하여 여러 명에게 차량을 판매할 것처럼 돈을 받아챙겨 결국 2008년 사기혐의 징역 5년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정가은 전 남편은 2016년 1월에 정가은과 결혼이후 사기 행각이 더욱 대담해졌는데요. 슈퍼카를 여러 명에게 수백억원대 사기를 벌여 최근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가은 전 남편과는 2년 만인 2018년에 이혼했습니다.
정가은은 전 남편이 자신의 명의 통장으로 2015년 말 부터 2018년 중순까지 무려 660회에 걸쳐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들에게 132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가은은 “전 남편이 전과를 숨기고 결혼했고, 결혼 후에도 정가은 명의 통장 계좌를 수단으로 한 자동차 이중매매 건으로 5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다” 라고 전하면서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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