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유출 하태경
하태경 최고위원이 불화수소 유출에 대해 일본을 발칵 뒤집어 엎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한 나라는 일본이었다” 라고 지목한 것인데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한 하태원 의원은 일본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의 자료를 입수한 결과를 토대로 “일본 고베에서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불화수소 유출건은 특히나 최근 일본에서 밀수출된 전략물자가 리비아 핵시설에서 발견되기도 하면서 큰 파장과 오히려 일본이 수세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일본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 자료를 인용하면서 ‘한국이 핵무기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을 수 있다’ 라고 주장했는데요. 이 내용을 정면 뒤집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지목한 불화수소 유출 문제로 우리 정부가 곤혹을 치루고 있었는데요.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일본의 궤변” 이라면서 “일본이 억지논리를 펴면 국제 사회에서 오히려 고립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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