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가발

김광규 가발

김광규가 가발을 쓰면서 겸사 겸사 광고도 찍었다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밝혔습니다. 기존 대머리에 익숙해져 있어 김광규 가발은 사뭇 어색함도 있었지만 제법 자연스러움이 연출되었습니다.

김광규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에서는 특집편으로 '얼음~땡!' 제목으로 꾸며졌는데요. 방송에서 김광규 가발에 대해 "제 머리다. 심었다.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 라고 말하면서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광규 가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에 보다 머리가 많이 났다. 약 먹고 뿌리고 했더니 많이 났다" 라고 말했는데요. 사실 김광규 가발을 쓴 이유는 드라마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광규가 가발을 쓴 것은 "이미지를 바꾼다기 보다는 출연한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저보다 13살 어린 나이의 역할을 맡았다. 젊게 보이기 위해서 가발을 썼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번뜩 가발을 쓰면서 광고는 찍지 않았냐고 질물을 던졌고 김광규는 "광고 찍었다. 겸사 겸사 찍었다" 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