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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킹

나경원 남편

by 더이슈킹 2020. 2. 18.



나경원 남편

나경원 의원이 과거 한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남편이 선거 유세를 단 다섯 시간 도와줬다고 털어놨습니다.





방송에서 나경원 의원은 "저희 남편은 선거 때 이제껏 딱 다섯 시간 도와줬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말을 듣고 장도연은 "부부 관계 괜찮으시냐" 라고 물었고 나경원 의원은 "쑥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정치 입문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물을 나눠 주는 일을 했었다" 라고 했고 이어 "판사를 하다가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게 너무 쑥스러웠다" 라고 전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그러다 검사 후배들을 만났다. '누나' '누님'하고 부르는데 너무 창피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 아주 중요한 일을 하러 간 것 같은데 물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싶었다" 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나경원 나이는 1963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대한민국 판사 출신인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 최초 여성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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