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녹취록 에이미 공개

휘성 녹취록 에이미 공개

휘성이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휘성은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에이미씨 역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수도 없이 망설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휘성은 이어 "하지만 저를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서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했다" 라고 하면서 에이미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휘성 녹취록에서 에이미는 "내가 잘못했다고 하겠다. 용서해달라. 돌려놓겠다" 라고 말하면 지난 행동들을 후회했는데요. 휘성은 "아무도 날 안 믿을 거다. 나 이제 어떻게 사냐. 노래라도 계속 할 수 있겠나"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공개된 휘성 에이미 녹취록은 휘성과 에이미 양쪽 모두 인지한 상태에서 녹음된 것이라고 소속사측은 강조했습니다.

휘성 녹취록의 공개로 그동안 들끓었던 휘성에 대한 비난이 사그라 들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아직 휘성 녹취록을 믿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인 여론은 휘성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