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얼굴

배우 홍수아가 얼굴이 과거와 달라진 것에 대해 한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홍수아 얼굴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예쁘다 진작에 하지'라고 하든가 어떤 분들은 '옛날 얼굴이 더 매력있다'고 한다" 라면서 성형사실을 밝혔는데요.

성형을 마음 먹은 계기에 대한 질문에 홍수아는 "영화를 찍고 나서 화면을 보는데 제작자 분이 눈을 찝으면 예쁠 것 같다고 했다. 나도 배우로서 배역의 한계를 항상 느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수아는 "철부지 딸만 하다가 폭이 넓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했는데 중국에서 훨씬 좋아한다" 라고 전하면서 현재의 홍수아 얼굴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홍수아 얼굴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홍수아는 "베이징에서 중국 영화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낮에 하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는 스케줄이었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못한 화려한 얼굴이었다. 여권을 보고 나를 보더니 내가 아니라는 거다" 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