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배윤경 배테랑버거 골목식당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테이 배윤경 배테랑버거가 위태해지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가수 테이는 사이드 메뉴를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자튀김 메뉴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가수 테이가 수제버거를 능숙하고 빠르게 완성하는 반면 백종원의 지적이 발생하는 것은 다름아닌 신메뉴인 감자튀김이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은 배윤경이 맡았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았습니다.
배테랑 햄버거를 테이가 완성하는 것을 바라 본 배윤경은 익지도 않은 감자튀김을 2~3분간 더 튀겨보았으나 결과는 하얀 감자튀김을 백종원에게 내놓게 된 것입니다.
골목식당의 백종원은 그렇게 내놓은 배윤경이 만든 사이드 메뉴 감자튀김을 제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를 합니다. "배윤경씨 이렇게 해서 장사를 어떻게 하려고 그랬지?" 라고 말입니다.
백종원은 그 자리에서 벌떡일어나면서 테이 배윤경의 음식평가를 "이건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말았습니다. 테이 배윤경의 덜익인 감자튀김 사건으로 백종원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든 테이 배윤경의 배테랑버거가 무난히 장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6월29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 배윤경의 예의바르고 싹싹한 서빙과 연예인 최초 정식 식당인 배테랑 수제버거집은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연예인이 하는집 같지 않고 맛있고, 진심이 담겨있다는 평가로 테이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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