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코로나19
코미팜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과 관련하여 긴급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미팜은 신약물질인 파나픽스를 코로나19 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을 허가신청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밝혔습니다.
코미팜의 파나픽스는 염증 유발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 물질인데요. 이러한 효과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치료할 수 있을지를 임상을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미 전임상과 사람 대상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 부분은 확인한 상태라고 합니다.
코로나19를 통한 대비책으로 떠오른 코미팜은 식약처 허가를 받게될 경우 100명의 코로나19 폐렴 진단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들어가게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미팜 측은 "임상시험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라고 하면서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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