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키
천단비가 키로 인한 고충을 지난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 출연하여 털어놓았습니다. 천단비는 드라마 ‘SKY 캐슬’, ‘슬플 때 사랑한다’ 에서 OST 참여하였고 최근에는 ‘월간 윤종신’ 8월 호에서 ‘이별하긴 하겠지’ 듀엣 발라드를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단비를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코러스로 활동하다가 '슈퍼스타K'에 나와서 준우승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천단비 키로 화제를 돌렸는데요. "가요계의 롱다리 계보가 있지 않냐. 이상은, 김현정 그리고 천단비다. 키가 얼마냐" 라고 질문했습니다.
천단비는 "제가 178cm라고 말하고 다닌다. 근데 180cm가 넘을 것이라며 많이들 의심한다" 라고 자신의 키에 대해 답했습니다.
천단비는 키가 커서 불편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서 "바지가 잘 안 맞다. 바지는 기장이 100cm가 넘어야 한다. 그리고 스탠딩 공연에 갔을 때 제 뒤에 아무도 안 선다. 그래서 죄송하니까 짝다리를 짚고 서있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희열은 "예전에 코러스 할 때도 불편했겠다" 라고 말했고 이어 천단비는 "코러스 할 때도 짝다리 짚고 섰다" 라고 웃픈현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어쩐지 태도가 되게 안 좋았다" 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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