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뜻 여포 간디 메타 배그용어 알아봐요!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업계에 독보적인 1위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데요.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관련 용어입니다. 바로 존버 와 여포인데요. 오늘은 존버뜻 과 여포뜻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미 너무 유행되고 있는 단어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아직도 모르고 지나치셨다면 존버 뜻, 여포 뜻 이자리에서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우선 존버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존버는 배그 게임상에서도 정말 많이 사용되지만, 한때 가상화폐에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관련 짤들도 많이 유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존버는 존나버티기의 약자입니다. 약자를 풀면 단어에 속어가 섞여있어 민망하지만, 그냥 약어로 존버 라고 하게되면 왠지 외국인 이름같은 느낌입니다. 과거에 이외수 작가님이 존버의 뜻을 존나버티자라고 해석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존버는 배그게임을 하면서 적을 기습하는 상황에서 몸을 숙이고 기다리는 상황에서 쓰이는 단어입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적이 나오지 않을때 존버..존버..하는 것입니다. 한때 저역시 배그를 하면서 존버 상황이 왔는데, 존버의 결과는 제가 오히려 역습을 당하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렇다면, 여포 뜻은 무엇일까요? 여포라고 하면 삼국지가 떠오를텐데요. 삼국지에서 제일 용맹한 장수하면 여포입니다. 여포뜻은 말그대로 잘싸우고 용감하다는 뜻입니다. 여포 혹은 여포메타 라고 하는 말은 적을 무서워 하지 않고 정면승부로 공격을 하는 유저를 뜻합니다.
여포뜻과는 반대인 개념의 단어도 있습니다. 다름아닌 간디 혹은 간디메타라고 하는데요. 간디의 평화주의를 반영하여 나온 단어로 배그게임을 하면서 정면승부를 하지않는 유저를 두고 말합니다.
이상으로 배그 게임을 하면서 혹은 일상생활 까지 번져있는 배그 용어 존버뜻, 여포뜻, 간디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통과정에서 혹시나 이 용어들로 막혔다면 도움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