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나이 아들

'공부가 뭐니?' 첫 방송에서 배우 임호가 출연하면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임호 자녀의 숨막히는 교육 방식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공부가 머니?' 에서 임호 부부는 3남매의 교육을 공개했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은 세 아이 모두 다니고있는 학원만 수학, 논술, 미술, 수영 등 무려 총 34개라는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것들을 소화하려는 듯 보이는데요.

임호 아내 윤정희는 사교육비에 대해 "많이 부담스럽다. 저는 그냥 남들 시키는 거 시키다 보니까. 지금 저희 아들, 딸이 하는 건 대치동에서 평범하게 하는 거 따라 하는 정도. 일률적으로 시키는 거라 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라고 말하면서 아들 딸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임호 부부를 본 누리꾼들은 "임호씨 ! 뼈 빠지게 돈 벌어 자식들 교육하는 건 좋은데 이건 아동학대랍니다. 엄마라는 사람 정상이 아니네요. 애들이 곧 미치겠어요", "저건 예능이 아니라 부모가 상담프로그램에 나가야 할 정도인데?", "저 정도면 학대 수준 아닌가요?",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