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사건 근황
유진박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수억원의 사기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어머니 유품의 행방도 찾지 못하면서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유진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 분께서 어머님 유품을 몇년 전에 컨테이너에 보관하셨다. 연락을 해도 전화도 안받으시고 연락방법이 없다. 보관된 짐을 어찌해야 할까." 라며 걱정스런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진박의 어머니는 4년 전 돌아가셨고, 가까운 친척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유진박 매니저 사기 사건은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에서 MBC로부터 자료를 전달 받고 유진박의 매니저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 사건을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고, 고발장 내용에는 유진박 매니저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800만원어치 사채를 썼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다.
또한, 유진박 소유의 부동산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치움으로써 시세 대비 차액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유진박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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