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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 동성애 게이 결혼도 했다!?

by 더이슈킹 2018. 6. 28.




마누엘 노이어 동성애 게이 결혼도 했다!?

대한민국은 6월27일 러시아월드컵 F조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커다란승리를 안겨줬습니다. 독일은 80년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독일이라는 나라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했던 피파랭킹1위로 예선탈락은 그야말로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독일 선수들중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는 “정말 괴롭고 처참하다” 라면서 아쉬워 했고,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고, 절대적인 의지가 부족했다” 라면서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6강 진출에 성공했더라도 단판 승부로 가서 다음이나 그다음 경기에 멈춰 섰어야 했을 것” 이라고 어차피 이겨도 안됬을 것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마누엘 노이어의 이러한 발언으로 며칠전 멕시코전에서 조롱받았던 동성애 사건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월드컵 경기 중 일어난 멕시코 서포터의 욕설 사건으로 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한 축구 전문 매체에서는 FIFA가 18일 독일과 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서포터들이 독일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를 향해 '푸토' 라는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해지면서 멕시코 축구 협회측에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날 멕시코가 독일을 1대0으로 이겼는데 승패와 상관없이 멕시코 서포터들은 마누엘 노이어를 향해 동성애자나 게이를 나타내는 '푸토' 라는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FIFA는 이번일로 인하여 경기장 스탠드쪽에 팬들의 폭력적인 언어를 감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식을줄 모르고 점차 커지면서 멕시코 측은 ‘푸토라는 단어는 상대팀 선수를 만만하게 보거나 단순히 조롱하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면서 뒤늦게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멕시코는 피파측으로 부터  징계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후 국내 포털사이트에도 마누엘 노이어의 연관검색어에 동성애자 나 게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추측성 글과는 다르게 노이어는 지난해 니나 웨이스라는 여성과 행복한 결혼한 이성애자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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