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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벨 캐피탈 사기

by 더이슈킹 2019. 5. 2.


렌벨 캐피탈 사기

'비트코인을 사두기만 하면 원금 보장은 물론 매달 18%의 수익만 난다.' 라고 했던 렌벨 캐피탈. 솔깃했지만 과연 사실이었을까요? 렌벨 캐피탈은 처음 약속과는 다르게 최근 수익금 18%는 고사하고 원금도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벨 캐피탈은 가상화페 전문 미국 투자 회사라고 소개하면서 전국을 돌며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렌벨캐피탈 수익 홍보자료에는 투자금의 18%를 매달 지급하고 10개월뒤에는 원금도 돌려준다고 소개했습니다.



렌벨 캐피탈은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다단계 형식으로 받았습니다. 렌벨 캐피탈 모집책이 한명있고 그 아래 여러명의 투자금을 받았고, 투자금을 낸 사람은 또 다른 여러 사람으로부터 투자금을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렌밸캐피탈 투자자는 자신의 바로 위인 모집책이 누군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렌벨 캐피탈 다단계 구조는 10단계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렌벨캐피탈의 모집책은 미국 자회사로 무려 4조 천억원이라는 잔고를 유지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홍보했다고 합니다.


렌벨캐피탈에 투자한 투자자는 실제 초반에는 약속한 18% 수익금이 잘 지급되었다고 했지만, 4개월전 부터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10개월이라는 만기날짜도 지났지만 원금도 못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렌벨 캐피탈은 블록체인 업체로 정식적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회사라고 하는데요. 전국에 투자한 사람이 약 5천 명 ~ 만 명 정도 될 거라고 합니다. 사기 패해 금액은 약 5천억에서 1조 원 정도 라고 합니다.



렌벨 캐피탈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대박 수익이라는 환상을 교묘히 이용한 사기였습니다. 렌벨 캐피탈 사기는 고작 1년 만에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규모가 복구하기 힘들만큼 커지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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