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무죄 이혼
강용석 변호사는 도도맘 김씨와 공모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항소심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강용석 2018년 10월 24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강용석에 대해 “법률가인 피고인이 김씨의 말을 믿은 잘못은 있다” 라고 하였고 이어 “김씨가 남편 인감도장과 신분증을 소지했던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이 김씨를 잘못 믿은 점을 근거로 사문서를 위조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 보기 어렵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용석 사건은 불륜설로 불거진 '도도맘' 김씨 남편이 증거자료를 제출하며 고소했고 이에 강용석은 고소취하를 위해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불륜설이후 강용석은 이혼 얘기도 많이 나돌았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구금이라는 마지막 밑바닥까지 가서 그동안의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낮은 자세로 사회에 드러나지 않고 조용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족들과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살려고 다짐하고 있다" 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