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심수봉이 출연하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수봉씨는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서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인데요. 때문에 가수 심수봉 나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심수봉은 어릴때 서산초등학교를 다녔고, 2학년즈음 서울 은로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뒤 영등포의 한 여자중학교에 입학하고 2년간 휴학하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수 심수봉은 뒤늦게 인천 인화 여자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1973년에 비로소 졸업했습니다.
가수로서의 데뷔와 동시에 '그때의 남자'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실 심수봉은 데뷔 전 청와대에 초대되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연회 때마다 심수봉을 초대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심수봉 나이는 1955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는 69세입니다. 심수봉의 본명은 심민경입니다. 가수 심수봉은 1979년 궁정동 연회장에 초대되었는데 1026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은바 있었습니다.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당시 상황 때문에 방송이 금지되었는데요. 가수 심수봉은 이때문에 정신병원에 실려가는 등의 박해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1984년 방송금지가 해제되자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가을 사랑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재발매했고, 1984년 가요계에 복귀한 심수봉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남자는 배 여자는항구'가 수록된 앨범이 2만장판매고를 올리며 다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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