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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연예킹

감스트 중계 아쉬운 논란

by 더이슈킹 2019. 3. 27.


감스트 중계 아쉬운 논란

감스트가 한국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해설을 맡았습니다. 감스트는 “5일 전 MBC에서 해설 제의를 했다. 부족한 걸 알면서도 해설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 받아들였다. 밤을 세워가며 연습했는데 너무 긴장됐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bj 감스트는 경기중 손흥민 개인기를 보면서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보는 것 같다’ 라고 표현하면서 재치있는 해설을 하였는데요. 경기가 끝나서는 "다시는 공중파 중계는 안 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감스트 중계에 대해 “콜롬비아 해설진을 흉내 냈는데 무리수였다. 큰 잘못이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라고 하면서 이어 “전반전 방송 후 악플이 많이 달렸다는 말에 ‘멘탈’이 나갔다. 나상호에 대한 발언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감스트는 중계하면서 남미 국가의 특유한 언어 억양과 발음을 과장하면서 따라하는등 장난섞인 성대모사도 했는데요. 이를두고 누리꾼들은 인종차별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콜롬비아 국가 응원단을 두고 "경기 시작 전에는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음소거를 한 듯하다. 우리나라가 그만큼 경기를 잘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라고 중계 해설을 했습니다.



감스트는 중계 해설중 “나상호가 투입된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라고 하면서 선수 이름만 부르고 '선수' 라는 호칭을 빼먹는 실수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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