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첫번째 결혼
배우 박해미가 '라디오스타' 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이혼 후 처음 출연하는 토크쇼인데요. 그동안의 심정을 밝히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해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첫번째 결혼 실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었는데요. 당시 박해미는 첫번째 결혼 실패이후 "철이 많이 들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해미는 첫번째 결혼한 남편에 대해 "21세 때 대학원생과 만나 연애한 뒤 26세 결혼했고 10년간 한 남자랑 살았다" 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박해미는 "난 정의로운 마음에 친구들한테 건수 하나 물어줘야지란 생각에 미팅을 하게됐다" 라고 말하면서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런생각도 잠시 박해미는 첫번째 남편과 결혼까지 이어갔는데요. 박해미는 "미팅을 해도 손을 안잡을 정도로 순진했다" 라고 말하며 "정말 내겐 첫남자여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박해미 첫번째 결혼은 이혼으로 결말이 났습니다. 당시 박해미 나이31세였는데요. 박해미는 "가장 예쁜 시기 가난도 알게됐고 '여자의 일생이라는 게 이렇구나'란 생각도 들었고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죄송했다" 라고 말하면서 "철이 많이 든 시기였고 그 시기가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것 같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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