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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르셋 뜻 운동 배리나 라브레타

by 더이슈킹 2018. 6. 29.




탈코르셋 뜻 운동 배리나 라브레타

최근들어 여성스럽다를 거부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짙은 화장이나 긴 생머리 그리고 가슴을 조이는 속옷등 몸이 드러나 보이는 의상을 대신하여 여성의 주체성이나 자유를 찾는다는 뜻의 탈코르셋 운동이 일고있습니다. 





탈코르셋뜻 운동은 벗어나자는 뜻인 탈, 여성을 억압하는 상징인 코르셋의 합성어로 꾸밈이 노동의 상징으로 해석되는 여성들을 억압하는 현 문화에서 해방하자는 운동입니다. 뷰티 유튜버의 배리나 그녀는 탈코르셋을 지지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서 립스틱을 부러트리고, 머리카락을 자른다거나, 뽕없는 속옷, 그리고 겨드랑이의 털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모습들을 촬영한 영상들을 올립니다. 탈코르셋 뜻으로 이어진 탈코르셋 운동은 페미니즘의 연장으로 남자들의 시선으로 부터 벗어나겠다는 여자들의 의지도 한몫합니다.





탈코르셋 운동으로 실제로 코르셋과 연계된 속옷 시장에서는 이미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와이어나 큰 패드를 대시하여 노와이어 브라 혹은 편한 브라렛등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리나 씨의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라고 표현한 것은 파격적이었습니다.





브라렛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은 이름을 '라브레타'라고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유럽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브레타는 자신의 몸을 자연 그대로 사랑하고 자신감있는 여성들을 비유하여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특히 내 몸에 대해 자신감 있는 여성을 슈퍼히어로라고 부르며 그들을 가르켜 브레타라고 말합니다.


라브레타의 관계자는 그동안 갑갑했던 속옷을 벗고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기 위해서 현대판 코르셋인 브래지어를 거부하는 20대30대 여성들을 겨냥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브라렛이 유행하는 이유를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은 가슴이 가진 건강함과 편안함, 그리고 섹시함을 동시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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