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문우람 폭행사진 공개
문우람은 현재 KBO에서 영구 실격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2015년 승부 조작을 제의로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이택근, 문우람 폭행사건
문우람은 2018년 12월, 기자회견을 열였고 승부 조작 브로커가 아니라고 결백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 선배에게 야구 방망이로 폭행을 당했다. 머리를 7차례나 맞아 뇌진탕 증세가 오고 얼굴이 부어올라 게임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라고 털어놨습니다.
문우람 폭행사진 공개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이 팀의 선배 이택근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부은 얼굴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2015년 5월경 이택근이 방망이로 머리와 얼굴을 가했다면서 문우람은 폭행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문우람 폭행사진 I
문우람은 이택근의 폭행사실에 대해 "2015년 5월 이택근 선배에게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맞고 통증으로 인해 얼굴이 심하게 부었던 모습을 찍은 것" 이라고 전했는데요.
문우람 폭행사진 II
문우람 폭행사진에서는 얼굴의 왼쪽 볼이 부어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문우람은 "폭행을 당한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2군에 내려갔다. 2군에서도 얼굴 상태가 심해서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병원에 다녔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택근 VS 문우람
문우람 폭행사건으로 이택근은 "감정적으로, 폭력적으로 때린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다. 감정적으로 폭력배처럼 때리거나 악감정으로 때린 적은 없다. 하지만 어떻게 때렸건 상대방이 아프다고 하면 때린 사람의 잘못이다. 야구 선수가 야구 배트를 들었다는 자체부터 오해받을 행동이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방망이를 든 것 자체가 잘못됐다" 라고 말했습니다.
문우람 측은 "이택근이 감정적으로 때린 것으로 느껴졌다. 악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했고, 이택근을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이택근이 KBO상벌위에 출석해서 진실을 말하지 않고 변명하는 모습이 씁쓸했다. 아울러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생각해 고발을 결심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KBO는 이택근에게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적용으로 정규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또한, 키움 구단측에는 선수단 관리 소홀했고, 보고 누락등의 책임을 가하면서 엄중 경고 제재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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