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비서 투신 사망 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비서가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8월 7일 새벽1시가 안된 시간에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의 바닥에 김진태 의원 비서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한 주민이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김진태 의원 비서를 발견한 주민은 경찰서에서 “갑자기 쿵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이미 사망해 있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알고보니 사망한 사람은 김진태 의원의 6급 비서로 알려졌습니다.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아파트의 옥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김진태 의원 비서의 휴대폰과 소주병 등이 그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서 한장도 없었다고 합니다. 유족들의 진술에서는 “10년전에 주식투자를 해왔는데 실패해 파산에 이르렀고, 이를 비관해 올 봄에도 서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